그냥 하는 얘기들/일기장
20240526 바뀐것 없는 일상
RyanKwon
2024. 5.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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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처음으로 취업을 하고 벌써 2년이 흘렀다.
그때와 비교해 달라진것이 있는지 누가 묻는다면.. 사실 없는 것 같다.
하루하루 챗바퀴 굴리듯 살고있는데, 뭐에서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어떤걸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어제는 중학교때 친구들을1년 6개월만에 만났고(10년 / 6년만에 본 친구들도 있고..)
지난주에는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야구를 보러갔고 금요일에는 누나랑 데이트 하고..
지지난주에는.. 회사동기들도 만나고..
4월 중순에는 부산에 동기 결혼식에 내려가서 축가도 부르고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연수원때 과장님과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뭘 많이 하네..)
아 글 쓰는걸 깜박했는데 4월 말에는 3일동안 도쿄여행을 다녀왔다ㅎㅎ 아주 재미잇었는데 사실 즉흥적으로 간거다보니까 큰 컨텐츠는 없었고 그냥 같은 대학 동문 형들중에 도쿄에 살고있는 형이 있어서 같이 술도 먹고 재밌게 놀았다 ㅋㅋ
평생..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그 누군가가 이렇게 산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왜?에 대해서 고민할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가 클 때까지는 그 아이 자체가 내 인생 목표가 될테니 이런고민따윈 없겠지만
지금 당장은........
내일 헬스라도 일단 끊어야겠다..ㅋㅋㅋ 조금 더 건강한 챗바퀴를 만들어봐야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큰 이슈가없다보니 쓸 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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