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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신촌역 근처라 이사온 뒤 가끔 주변을 걷는데 근 5년새 못 봣던 술집도 좀 생겼더군요. 이 술집은 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닥.. 가고싶지 않아서 안갔었던 집입니다. 최근 제 감성이 바뀐건지 뭔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외관은 이렇고~ 굿
그때그때 뭔가 추천메뉴가 있나봐요. 저희는 국물이나 꼬치류를 먹고싶어서 왔던거라 안 시켰지만 삼치.. 당연히 맛있죠^^ㅋ
우선 은행 그리고 닭껍질. 사실 둘다 맛없기 힘들어서요^^; 은행은 조금 더 익혔으면 좋은 점이 있었을거같은데 사실 양이 저정도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닭껍질은 무난한 맛이었어요
소주한병 당연히 먹어야겟죠. 새로가 없어서 진로 시켰던 것 같네요.
요거는 베이컨+팽이버섯 꼬ㅊ치
요거는 고기완자. 사실 저는 처음먹어요ㅋㅋ꼬치집 가면 매번 닭날개 염통 은행 등등 먹던 것만 먹었거든요. 근데 맛있었어요~ 오른쪽 계란 노른자랑 먹엇더니 정말로 굿 이었답니다
한잔먹공
한잔더먹공.. 사진에는 은행 아니고 기본안주 완두콩 입니다.
냠냠
끝날때 ㅋㅋㅋㅋㅋ 소주두병+콜라 클리어!
홍대 - 신촌 사이에 있답니다. 맛있어요ㅋㅋ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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