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서를 쓰느라 바빴다.
서류 합격률이 참..처참하다. ㅋㅋㅋㅋㅋ 물론 아직 전역전이라 그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런게 아니어도 경력공백이 좀 커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품질쪽으로 계속 넣었는데 그 쪽으로 아무 경력이 없다보니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지금 당장은 일단 수시채용이 많고 품질 외에는 딱히 넣을만한 직무가 없어서 어쩔 수가 없다. 지금은 현대자동차 sw (음성인식) 쪽 직무가 올라와서 일단 계속 그것만 썼다. 4월 입사던데.. 붙으면 좋겠다.
장단점 / 성장과정 자기소개서는 도무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2. 설날에 미복귀 휴가를 나간다.
그렇다 보니 아직 미복귀휴가를 나가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지만 이것저것 서류처리같은거 할게 많아서 다른거 신경쓰면서 서류처리까지 같이 할 수는 없었다. 물론 같이 할 수야 있었겠지만 잘못하면 다시 부대에 돌아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 괜히 다른거 신경쓰다가 하나라도 빼먹을만한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3. 카카오 2020문제들이 너무 어렵다.
사실 이게 가장 크다.ㅋㅋㅋㅋ 한 2주쯤 전부터 좀씩 카카오 2020문제를 풀었는데, 아무리 내가.. 최근에 코딩테스트연습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문제들이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다른 분 풀이를 보고 푸는 수밖에 없었어서 (물론 다른 사람 풀이 보니까 개쉽게 품;; 깜짝 놀랐다. 역시 기본기가 중요한거같아 ....) 내 풀이인것처럼 올릴 수가 없었다. 아니 뭐 전체중에 한두개 남의꺼 풀이 재해설하는거면 모르겠지만 거의 전부를 남의 링크 걸고 다시 글 올릴수가 없었다. 깃허브에는 올리긴 했찌만.. 나중에 다시 풀어볼거니까 저장해놔야지
다음주면 영영 부대를 떠난다. 감개무량하다. 들어오던 날이 생생한데..... 나가는 날이 아무래도 설연휴 마지막날이라 비행기가 없어서 제주에서 1박 하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나가게 됐다. 그 하루는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찍을 것 같다. 군복입고 돌아다니는게 조금 불편할 것 같긴 하지만 (시선이 집중되니까 ...ㅋㅋㅋㅋ) 그래도 뭐 나가는 날이니까..ㅋㅋㅋㅋ
나가면 군생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이나 써볼까 생각중이다.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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